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가 그린 ‘프로야구 신인 지명을 받은 고교야구 선수’
어린이날(5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김포과학기술고와 제80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1회전을 치르는 광주제일고를 졸업하고 프로야구 1군 경기에 한 번이라도 출전한 선수는 총 122명입니다.
7번째 황금사자기 정상에 도전하는 광주제일고는 2011년 이 부문 최다 1위에 올라선 뒤 16년 동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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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황금사자기 정상에 7번 오른 경남고 동문 1군 선수가 딱 1명 적은 121명이기 때문입니다.
2021년만 해도 광주제일고가 113명, 경남고가 102명으로 12명 차이가 났는데 5년 사이에 1명 차이로 줄었습니다.
경남고는 역시 어린이날 오전 9시 30분에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세원고를 상대로 이번 대회 1회전을 치릅니다.
2011년 이후 첫 역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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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 황금사자기 최다(8회) 우승 팀 신일고에서 1군 선수 105명을 배출했습니다.
이어 고교야구 4대 메이저대회(황금사자기, 청룡기, 대통령배, 봉황기) 최다 우승 기록(22회)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고가 104명으로 5위입니다.
여기에 북일고(101명)와 인천고(100명)까지 총 7개 학교가 프로야구 1군 선수 100명 이상을 배출한 ‘센트리 클럽’ 회원입니다.
졸업생이 프로야구 1군 경기에 한 번이라도 출전 기록을 남긴 학교는 총 105개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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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에 있는 학교가 1루 쪽 더그아웃을 씁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6개 팀 스카우트가 부산고를 우승 후보 1순위로 꼽았습니다.
올해 부산고는 투타 겸업 선수 하현승(18)이 이끄는 팀입니다.
키 194cm에 왼손 파이어볼러인 하현승은 주말리그 전반기에 17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잡아내면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제로(0.00)를 기록했습니다.
타자로서는 타율 0.500(34타수 17안타), 3홈런, 13타점을 남겼습니다.
부산고 이외에 광주제일고, 마산용마고, 충암고도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습니다.
같은 언론사에서 주최하는 고교야구 대회로는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황금사자기에 올해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