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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던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부상 악재를 만났다.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가 전열에서 이탈했다.
SSG는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지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화이트와 외야수 김성욱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대신 투수 백승건과 외야수 김정민을 등록했다.
SSG 관계자는 “화이트가 지난달 29일 한화 이글스전을 마친 뒤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다. 병원 정밀검사 결과 오른쪽 회전근개 미세 손상 진단이 나왔다”며 “3주 후 재검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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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KBO리그에 입성한 화이트는 24경기에서 11승 4패 평균자책점 2.87을 작성하며 에이스로 떠올랐다.
화이트는 2025시즌을 마친 후 총액 12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한국계 선수인 화이트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를 고사하고 2026시즌 준비에 힘을 쏟았다.
지난해 스프링캠프 도중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시즌 합류가 늦었던지라 조심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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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화이트는 다소 기복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6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4.11에 그쳤다.
SSG는 토종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어깨 수술을 받고 사실상 시즌을 마감하면서 선발진에 공백이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화이트까지 이탈해 고민이 커졌다.
김성욱은 왼쪽 내전근 미세 손상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빠졌다.
SSG 관계자는 “김성욱은 2주 간의 회복 기간을 거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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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복근 쪽에 뭉침 증세를 느낀 문성주는 29일 수원 KT 위즈전에 결장한 뒤 30일 KT전에 대타로만 출전했다.
이후 상태가 나아지지 않자 LG는 문성주를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회복에 집중하도록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