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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성범 前해수부 차관 영입…서귀포 보선 전략공천할 듯

입력 | 2026-04-30 12:14:00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차 인재영입식에서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에게 당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김성범 전 해양수산부 차관을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3호 영입 인사로 발표했다. 김 전 차관은 민주당 위성곤 전 의원이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해 열리는 제주 서귀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전략 공천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제주 서귀포 출신인 김 전 차관에 대해 “고향사랑상품권 같은 사람”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3차 인재영입식에서 “(김 전 차관이) 서귀포에서 나고 자라서 그런지 서귀포 대한 사랑, 제주에 대한 사랑, 해양 수산에 대한 사랑을 정말 많이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김 전 차관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 뻗어나가는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공직 32년”이라며 “그동안 배우고 쌓은 모두를 서귀포에 쏟아부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서귀포가 저를 낳았다”며 “이제는 제가 서귀포를 지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말이 아니라 결과로 답할 것”이라며 “약속 아니라 실행으로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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