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배럴당 118달러까지 치솟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선종전 후핵합의’ 제안을 거부함에 따라 국제유가는 6~7% 정도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후 3시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WTI 선물은 7.30% 급등한 배럴당 107.0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6.83% 급등한 배럴당 118.8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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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미국은 지난 13일 첫 종전 협상이 결렬되자,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맞서 이란 항만을 오가는 선박을 대상으로 ‘해상 역봉쇄’에 나섰었다.
이란은 지난 주말 파키스탄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을 함께 개방하고 전쟁을 먼저 끝낸 뒤 핵은 추후에 논의하자’고 제안했었다.
그런데 트럼프가 협상 초기부터 핵 문제를 다뤄야 한다며 이란의 제안을 거부한 것.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일제히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