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본사 전경. 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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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일본의 골든위크가 시작되면서 유통업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에 돌입했다. 일본과 중국의 연휴가 겹치는 시기인 만큼 방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관련 마케팅도 강화되는 분위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에 맞춰 외국인 고객을 겨냥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뷰티와 K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매출 확대와 글로벌 고객 접점 강화를 동시에 노린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는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여권을 소지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브랜드와 유통 채널별로 세부 일정은 다르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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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 향수 브랜드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백화점과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외국인 대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한다. 일부 매장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고 전했다.
패션 부문에서도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스튜디오 톰보이와 보브는 백화점 매장에서 외국인 고객 대상 할인과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델라라나와 일라일 등 브랜드도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고 했다.
청담·도산 일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럭셔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외국인 대상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유입 확대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황금 연휴 기간은 글로벌 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외국인 고객 확보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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