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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기부제 답례품 35종에서 63종으로 대폭 확대 운영

입력 | 2026-04-29 09:14:00


인천시청. (사진=뉴시스 DB)

인천시는 ‘인천사랑기부제(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을 기존 35개에서 63개 품목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추가된 답례품 중에는 식품류가 18종으로 가장 많다. 옹진 쌀 2종, 커피 드립백, 장봉도 김, 전통 장 3종 세트, 약쑥 살찐 빵, 수제 식혜, 만두전골 밀키트 등이다.

공산·공예품 9종도 새롭게 추가됐다. 친환경 세탁세제, 디퓨저, 다기 세트, 손톱깎이 세트 등 다양한 생활·공예 제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강화섬 쌀, 강화 벌꿀, 간장게장,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할인권 등 기존 인기 품목은 그대로 유지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가 기부금을 고향 사랑 기금으로 조성해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는 44%, 20만 원 초과분은 16.5% 가 공제되고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농협·신한·국민·기업·하나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국 농협지점 창구에서 가능하다. 앞서 인천시는 2월 인천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했다.

채경식 인천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답례품 확대는 기부자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업체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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