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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1분기 영업이익 2556억… 전년比 68.9%↑

입력 | 2026-04-28 16:57:00

대우건설 서울 을지로 사옥 전경.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8.9% 증가한 255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8.9%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였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약 1200억 원)를 크게 상회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건축사업 1조2732억 원, 토목사업 3506억 원, 플랜트사업 2840억 원, 기타 연결 종속부문 436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규 수주는 3조 421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2조 8238억원) 대비 21.2% 증가했다. 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7923억원), 천안 업성3 A1BL(4436억원), 서울 장위10구역 재개발(4174억원) 등 국내 위주 수주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51조8902억 원으로 약 6.4년치 일감을 확보한 상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내실 경영 강화와 함께 원전, LNG, 항만 등 핵심 공종 중심으로 수주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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