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전 원내대표(왼쪽)가 6·3 지방선거에 나가는 같은 당 동료 의원들을 위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이날 본회의는 인천 지역 기초의원을 3명 늘리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율안을 처리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28일 세계 최대 블록체인 기반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이 공개한 한국 정치 관련 베팅 현황을 살펴보면, 6월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확률은 무려 97.5%에 달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의 승리 확률은 1.8%에 불과해 사실상 여당의 일방적인 독주로 평가했습니다.
그래서인 걸까요? 본회의장에서 기념사진을 찍느라 여념 없는 여당 의원들의 뒷모습엔 승자의 여유가 묻어납니다. 과연 예측대로 싱겁게 승패가 결정될지, 아니면 샴페인을 먼저 터트리는 건 아닐지. 그 결과가 사뭇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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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구 기자 uf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