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서 개막…개막작 ‘나의 사적인 예술가’ 상영
1998년 개봉한 문승욱 감독의 영화 ‘이방인’ 속 배우 안성기 (한국영상자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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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고(故) 안성기 배우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로상은 국민배우 안성기가 한국 영화계에 남긴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들 안필립 씨가 대리 수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6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조직위는 올해 개막식 레드카펫을 고인과 인연을 맺은 동료 영화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안성기 특별전’ 연계 행사로 꾸며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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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은 배우 신현준·고원희의 사회로 진행되며, 가수 겸 작가 오지은의 축하 공연과 국내외 거장들의 참석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개막작은 예술가의 삶을 우화적으로 풀어낸 켄트 존스 감독의 ‘나의 사적인 예술가’가 선정됐다. 켄트 존스 감독과 주연 배우 그레타 리는 직접 현장을 찾아 한국 관객과 만날 계획이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전주 영화의 거리와 전주시 일대에서 열흘간 이어진다.
(전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