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요무라 기요시 대표가 최고가에 낙찰된 참치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뉴시스
닛폰테레비에 따르면 20일 일본 스시 체인 ‘스시 잔마이’를 운영하는 기요무라의 기무라 기요시 사장은 도쿄 쓰키지 장외시장의 스시 잔마이 본점에서 기네스북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날은 해당 매장의 개점 25주년이기도 했다.
도쿄 쓰키지 시장에서 약 47억 원의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참치가 해체를 위해 이동되고 있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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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기요시 사장이 기네스북 인증서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기요무라 홈페이지
기무라 사장은 “기쁘다기보다는 정말 힘들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5억 엔이나 되는 비싼 걸 사버렸다. 힘들어서 지금 열심히 일하고 있다. 상대방도 훌륭하게 5억 엔까지 경쟁해 왔기 때문에 5억 1000만 엔에 사게 됐다”고 말했다.
다음에도 기네스북 기록을 노릴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우연히 등재된 것뿐이라, 굳이 기네스를 노리지는 않을 생각”이라면서도 “가장 좋은 참치는 꼭 잡겠다”고 답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