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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이 아파트 옹벽 들이받고 추락…주차장 차들 ‘날벼락’

입력 | 2026-04-23 11:30:00


23일 오전 전남 여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추락한 레미콘 차량에 주차 차량들이 깔린 모습. 뉴스1

전남 여수시에서 레미콘이 아파트 옹벽을 들이받고 추락했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경 전남 여수시 선원동의 한 도로를 주행 중이던 레미콘이 아파트 옹벽을 들이받고 5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레미콘 운전자였던 50대 남성 A 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레미콘이 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으로 추락하면서 주차된 승용차 등 차량 8대가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파손된 차량에는 사람이 타고 있지 않아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레미콘 주행 중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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