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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화물연대 집회 사망자 분향소 설치…전국서 조합원 집결 중

입력 | 2026-04-21 11:58:00

민주노총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조합원 A 씨(50)의 분향소가 21일 진주시 CU 진주물류센터 앞에 마련됐다. 2026.4.21 뉴스1


경남 진주시 민주노총 화물연대 집회 현장에서 화물차에 치여 숨진 조합원 A 씨(50)의 분향소가 20일 차려졌다.

A 씨는 전날 오전 10시 32분쯤 진주시 정촌면 예하리의 CU 진주물류센터 앞에서 2.5톤 탑차에 치였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분향소는 물류센터 앞 도로에 이날 오전 9시께 마련됐으며 화물연대는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집회에 모인 조합원은 300여명 정도이며 전국에서 조합원들이 집결하는 중이다.

화물연대본부는 전날 전 조합원이 집결하는 비상 지침을 내렸다.

한편, 경찰은 A 씨를 화물차로 쳐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 B 씨(40대)에 대해 5시간 정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직후 B 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으며 이날 오후 7시께부터 자정까지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조합원을 치고 간 경위와 사고 이후 차량을 후진한 이유 등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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