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세계 경제전망’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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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뒤 한국의 1인당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대만보다 1만 달러 이상 뒤처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4월 세계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한국의 1인당 GDP를 지난해보다 3.3% 증가한 3만7412달러로 예상했다.
IMF는 2028년 한국 1인당 GDP가 4만695달러로 4만 달러 선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4월 전망 당시 2029년에 4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 비교하면 4만 달러 돌파 시점이 1년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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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고환율과 저성장이 이어지면서 한국의 1인당 GDP 성장세가 더뎌졌다”며 “노동 구조를 개선하는 등 혁신이 이뤄지지 않으면 대만과 경제 차이는 더욱 벌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세종=김수연 기자 sy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