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빈, 2경기 연속 대타 대기
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다이노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8회 말 KIA 데일이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날린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6.04.03. 광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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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아시아 쿼터 선수 제리드 데일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KIA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박재현(우익수)-이호연(1루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좌익수)-나성범(지명타자)-한준수(포수)-김호령(중견수)-정현창(유격수)-김규성(2루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내세운다. 선발 투수는 토종 에이스 양현종이다.
지난달 28일 시즌 개막전에 결장한 이후 꾸준히 선발 출장했던 데일이 빠진 것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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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으로 지난 2경기에서 총 3개의 실책을 저지르기도 했다.
경기 전 이범호 감독은 데일에 대해 “오늘과 내일 쉬어야 할 것 같다. 실수가 나오니까 본인이 부담을 느끼는 것 같다”며 “1루수로도 많이 뛰어본 경험이 있어서 전날 포지션을 (유격수에서) 1루수로 바꿔줬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두산전에서 자신이 친 타구에 오른쪽 무릎 부위를 맞은 김선빈은 2경기 연속 벤치에서 대기한다.
이 감독은 “맞은 부위가 불편한 것 같다. 오늘까지 대타로 나선 다음에 쉬고 나면 좋아질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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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 감독은 “우타자가 (최민석을) 상대하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피안타율이 낮고, 우타자를 상대로 던지는 투심 패스트볼이 좋다. 그래서 좌타자 위주로 라인업을 짰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