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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 앞선 나눔… 김한균 대표, 학교폭력 예방위한 고액후원 동참

입력 | 2026-04-17 14:42:29

김한균 코스토리 대표, 블루아너스클럽 위촉
저서 수익금 기부 후 현장서 지속적 나눔 의지 밝혀
재단 측 “학교폭력 없는 사회 구축 위한 강력한 동력 확보”



(왼쪽)코스토리 김한균 대표-BTF 푸른나무재단 김종기 명예이사장 명예의 전당(푸른별자리) 헌액. BTF 푸른나무재단 제공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의 회복을 지원하는 푸른나무재단(상임대표 이종익)은 지난 10일, 화장품 브랜드 파파레서피의 창업자인 코스토리 김한균 대표를 고액 후원자 모임인 블루아너스클럽 회원으로 맞이하고 명예의 전당인 푸른별자리에 헌액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법무법인 심의 심규덕 변호사, 재단 설립자인 김종기 명예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 대표는 본인의 저서인 ‘그냥 하는 사람’ 100권과 해당 도서의 판매 이익을 기부하며 재단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재단 활동 현장에서 꾸준한 조력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블루아너스클럽 가입이 성사됐다. 해당 모임은 아동과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달하며 기부 문화를 이끄는 핵심 후원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김 대표는 피부 질환을 앓던 자녀를 위해 안전한 화장품을 개발하겠다는 결심으로 브랜드를 창업해 이를 유명 뷰티 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현재는 여러 브랜드를 운영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나눔 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하고 있다.

김종기 명예이사장은 청소년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조력의 손길을 내민 김 대표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진정성 있는 참여가 학교폭력 근절과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한 큰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 대표는 아이들을 위한 지원은 특별한 구실이 없더라도 자연스럽게 이행해야 할 과제라고 언급하며, 이번 실천이 누군가의 미래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학교폭력 예방 전문 민간단체다. 피해 학생 치유와 사이버 폭력 방지 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UN 경제사회이사회 협의지위 획득 및 막사이사이상 수상 등을 통해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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