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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오래전 자녀 명의로 사준 SK하이닉스 주식이 큰 폭으로 상승해 결혼 자금을 마련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SK하이닉스 투자를 통해 높은 수익을 거뒀다는 글이 화제가 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어머니는 주식을 하나도 몰랐던 날 데리고 증권사에 가서 계좌부터 만들게 하셨다”며 “3000만원 안 되는 돈 넣어주시고 SK하이닉스 주식을 사주셨다. 나중에 결혼 자금에 보태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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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A씨는 “어머니에게 너무 고맙다”며 “그때 어머니는 정말 대단하셨다. 지금도 매일 어머니께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있다. 효도하겠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네티즌들은 “어머니의 혜안이다”, “정말 효도해야 한다”, “아직까지 매도하지 않고 있었던 것이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영업이익 34조538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64.19% 늘어난 수치다. 역대 최고였던 지난해 4분기 실적(영업이익 19조1000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