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與 당선” 45%, “野 당선” 28%
이재명 대통령. 2026.4.16 뉴스1
한국갤럽이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4월 셋째 주 전국 단위 여론조사(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 따르면 현재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해 66%가 긍정 평가했고 26%는 부정 평가했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성향 진보층에서 90% 내외,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61%)에 많았다. 중도층은 70%가 긍정적, 23%가 부정적이며 보수층은 긍·부정(43%:50%) 비등하게 나타났다. 연령 별로는 20대에서 긍정 평가가 45%로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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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고환율’(17%), ‘외교’(12%),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9%), ‘국고 낭비/추경/재정 확대’(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재/독단’,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6%), ‘부동산 정책’(5%), ‘사법부 흔들기’(3%) 순이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 19%,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각각 2%,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6%로 조사됐다.
민주당은 3주째 현 정부 출범 후 지지도 최고치를 유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국민의힘은 2월 초 25%에서 4월 초 18%(현 정부 출범 후 최저치)까지 하락하는 등 현 정부 출범 후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6.3 지방선거에 대해서는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이 45%,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28%로 나타났다. 양론 격차는 지난해 10월 3%포인트에서 올해 1월 10%포인트, 4월 17%포인트로 벌어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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