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레바논 분쟁 피해 실향민을 대상으로 2억 원 상당의 다목적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와 마운트 레바논 등의 분쟁 피해 850가구로, 7월까지 가구당 145달러 상당의 다목적 바우처를 제공한다. 바우처로는 식량이나 위생용품 등 생활필수품을 살 수 있다. 레바논 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기준 약 110만 명이 분쟁으로 실향민이 됐으며 100개 이상 마을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