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산업대상] 대한민국 산업대상 제조 신기술 부문
정혜정 대표
㈜양지가 ‘2026 대한민국 산업대상’ 제조 신기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기업의 수상 근거는 수십 년간 해안 구조물 시장을 지배해온 테트라포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신기술을 독자 개발했다는 데 있다.
테트라포드는 해안 방파제 침식을 막기 위해 쌓는 콘크리트 블록이다. 공극률이 낮아 파력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고 전도되거나 파손되면 연쇄 붕괴로 이어지는 구조적 문제가 있었다. 2019년 설립된 양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랑 유도가 가능한 소파블록 ‘K-CONE’을 독자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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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한국농어촌공사 KRC 신기술 지정, 항만 4사·발전 6사 중소기업기술마켓 인증 등도 연달아 획득하며 공공부문 확산 기반을 다졌다. 벤처기업·여성기업 등 다양한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정혜정 대표는 “K-CONE으로 대한민국 해안 안전을 지키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수 기자 ji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