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11월부터 생산되는 ‘산청딸기’는 수정벌을 활용한 친환경 재배 방식으로 자연 친화적인 환경에서 자란다. 익는 기간이 타 지역에 비해 1∼2일 정도 더 소요돼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며 신선함이 오래 유지돼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다.
매년 800여 농가가 430㏊에서 1만7000t을 생산해 약 1400억 원의 소득을 기록하며 산청군의 대표 효자 작물로 자리 잡았다. 대부분의 농가에서 GAP(농산물우수관리)를 획득했으며 고설(수경) 재배 시설이 많아 청정 환경에서 생산된다. 이는 토경 재배보다 출하 시기가 한 달 정도 빠르고 생산량도 많다.
광고 로드중
산청군은 전국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한 산청딸기의 명성을 이어 가기 위해 산엔청농업인대학에 딸기반을 운영해 전문 재배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딸기 재배 시설 현대화 사업 및 스마트팜, 수경재배 시설 지원 사업과 신기술·신품종 보급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 산청의 상징인 ‘산엔청’ 공동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산청딸기의 이미지를 높여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을 상대로 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