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이하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성장동력 확보 △글로벌 도약 선도 △경영안정화 지원을 주요 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중기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이 가운데 ‘찾아가는 중진공’은 임직원이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정책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으로 중진공이 기업 지원 서비스 분야의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현장에서의 이청득심(以聽得心)이 중소기업 지원의 출발점’이라는 강석진 이사장의 경영 철학이 자리하고 있다. 올해 강 이사장은 광주·전남 지역을 시작으로 경남 K-조선 협력사, 중동 수출 애로 중소기업, AI 전환 수요가 높은 G밸리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기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정책 수요자가 기관을 찾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기관이 먼저 다가가는 방식으로 정책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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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중진공은 지난해 총 69회의 찾아가는 중진공을 운영하며 2193명의 중소기업 임직원과 소통하고 629건의 현장 애로를 해소했다. 이러한 현장 중심 소통은 ‘불법 브로커 신고센터’ ‘긴급 물류 바우처’ ‘중동 상황 관련 특별 만기 연장’ 등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별 지원 제도를 마련하며 현장의 요구를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