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사실상 마지막 택지지구로 알려진 첨단3지구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첨단3지구는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산구, 장성군 일대 조성되는 대규모 공공택지개발지구다. 광주는 첨단지구·수완지구·상무지구 등 택지지구에 대해 꾸준한 선호도를 보여왔다.
첨단3지구는 인공지능(이하 AI) 산업·연구·주거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1공구 AI연구개발·2공구 의료산업·3공구 주거단지 중심으로 만들어진다.
국가 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광주의 인공지능 생태계를 이끄는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3공구는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한다. 이 일대 녹지 비율은 약 21.8%에 달한다. 진원천과 학림천이 흐르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중심상업용지와 단독근린생활시설 용지도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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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A1블록) 1520가구와 첨단제일풍경채(A2블록) 1845가구·첨단제일풍경채(A5블록) 584가구 등 3개 단지, 총 3949가구가 첫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3개 블록에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신규 분양도 이어진다. 오는 5월 A7·A8블록에서 호반써밋 첨단3지구(805가구)와 7월에는 A6블록 제일풍경채 첨단3지구(638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