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U-20 대표팀 선수들이 8일 열린 북한과의 2026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 출전한 모습. 사진 출처 AFC 홈페이지 캡처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U-20 대표팀은 8일 태국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북한에 0-5로 졌다. 이로써 한국은 이 연령대 북한과 상대 전적에서 1승 7패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경기는 나란히 2승씩을 챙긴 두 팀이 조 1위를 두고 벌인 조별리그 최종전이었다. 한국은 앞서 우즈베키스탄, 요르단을 연파하고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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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한국과 북한이 나란히 8강을 통과할 경우 준결승에서 재대결이 성사된다. 직전 2024년 우즈베키스탄 대회 준결승에서 북한에 0-3으로 패해 4위 그쳤던 한국은 2004년, 2013년에 이어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한종호 기자 hj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