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의 완전체 귀환, BTS 월드투어에 비자 금융망 올라탄다 34개 도시 82회 대장정 앞둔 아리랑 투어 공식 후원사 참여 서울 행사 주간 외국인 유입 25% 증가하며 막강한 경제 파급력 입증 아시아 8개 거점 도시 티켓 프로모션 및 현장 브랜드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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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Visa)가 방탄소년단의 복귀를 알리는 월드 투어 아리랑(ARIRANG)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 약 4년 만에 성사된 완전체 활동을 지원하며 전 세계 음악 팬들과의 접점을 대폭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아리랑 투어는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82차례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앞서 지난달 21일 서울에서 열린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은 온라인 시청자 수만 1840만 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다.
방탄소년단의 파급력은 지표로도 확인된다. 비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서울 행사 주간에 한국을 찾은 외래 관광객은 최근 1년 평균치보다 25% 이상 늘었으며, 여행 업종 소비도 20%가량 동반 상승했다. 대형 공연이 지역 관광과 내수 활성화에 실질적인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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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는 그간 MAMA 어워즈 등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와 협업하며 국경 없는 상거래 환경을 구축해 왔다.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팬들이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겪는 결제 장벽을 없애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는 포석이다.
다니엘 진 비자 아시아 태평양 마케팅 총괄은 방탄소년단의 열정과 도전에 공감하며, 이번 투어에서 원활한 결제 시스템을 지원해 전 세계 관객들이 음악적 재회의 순간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