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헌 위원장 인사청문회서 공방
고광헌 방미심위 위원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1일 서울 여의도 고광헌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심위)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다. 2026.04.01 이훈구 기자 ufo@donga.com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고 후보자는 “과거의 잘못을 거울삼아 위원회를 꾸려가겠다”고 말했다. 류희림 전 위원장 체제에서 의결된 법정 제재에 대한 취소 소송이 ‘30전 30패’로 마무리된 것과 관련해선 “당연한 결과라 생각한다”고 했고, 류 전 위원장 앞으로 제기된 ‘민원사주’ 의혹에 대해선 “직을 맡게 된다면 자세히 조사해 확실하게 끊고 맺음을 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류 전 위원장 시절 법정 제재 관련 소송 비용 2억7000만 원에 대한 구상권 청구 필요성을 지적하자, 고 후보자는 “구상권을 행사한다면 협의해서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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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의원은 고 후보자가 1992년부터 주차 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어린이보호구역 신호 위반 등 과태료 체납과 자동차세 체납 등으로 총 17차례 차량 압류 처분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지운 기자 eas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