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4·19 민주평화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조순용 전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는 제7회 민주평화상 수상자로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세계 랭킹 1위)을 선정했다.
김대일 4.19 민주평화상 심사위원장은 3월 31일 “온갖 부상을 이겨내고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올라 국민들께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 줬다는 공적과 함께 안 선수가 배드민턴계의 이면에 문제를 제기한 데 주목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안세영은 2024년 파리 여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운영 전반을 공개적으로 지적했다. 이는 체육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되짚고 제도가 개선되는 계기가 됐다. 위원회는 국가대표인 자신에게 돌아올 수 있는 불이익과 비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진실을 알린 용기와 기개가 불의에 항거해 자유·민주·정의를 추구한 4·19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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