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당 최대 5000만 원 지원 주 52시간 근무제 등 지켜야
대전시는 2026년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좋은 일터 조성사업’ 참여기업 12곳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12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24개 기업이 신청했고,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2곳을 확정했다.
사업 대상은 대전에서 3년 이상 본사 또는 사업장을 정상 운영 중인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중소기업(제조업은 공장등록 필수)이다. 선정된 기업은 △(근로자 50인 이상) ㈜알피에스 △(30인 이상∼49인 이하) ㈜리가스, ㈜세레코, ㈜씨에이치씨랩, ㈜에프에스, ㈜피플아이 △(10인 이상∼29인 이하) ㈜스텝랩, ㈜쎄스, ㈜아이티시, ㈜이디소프트, 한스산업㈜, 햇잎푸드㈜다.
이들 기업은 ‘대전형 10개 약속이행 핵심과제’ 가운데 필수과제인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 안전·보건관리체계 개선, 직장 내 인식개선 교육, 일·생활 균형 환경 조성 등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시는 4월 중 합동 워크숍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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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화 시 경제국장은 “좋은 일터 조성사업은 노사가 함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liv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