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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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DAY6(데이식스) 원필이 솔로 컴백곡 ‘사랑병동’으로 감성 싱어송라이터 활약에 청신호를 켰다.
원필은 지난 30일 첫 솔로 미니 앨범 ‘Unpiltered’(언필터드)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2022년 2월 첫 솔로 정규 앨범 ‘Pilmography’(필모그래피) 이후 약 4년 만의 신작이자 원필이 수록 전곡 작업에 참여해 내면과 서사를 있는 그대로 담아내어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타이틀곡 ‘사랑병동’은 30일 오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Toxic Love’(톡식 러브), ‘어른이 되어 버렸다’, ‘Up All Night’(업 올 나잇), ‘Step by Step’(스텝 바이 스텝), ‘백만송이는 아니지만’, ‘피아노’까지 신보에 수록된 7곡 모두 발매 당일 오후 7시 기준 멜론 톱 100 차트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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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Unpiltered’는 제 감정을 표출하고 싶어 만든 앨범이다. 들으시면서 저에 대해 ‘이런 것도 할 수 있구나?’, ‘다양한 음악을 좋아하고 표현하는구나?’하고 느껴주시면 좋겠다. 첫 솔로 앨범 ‘Pilmography’와는 다른 음악의 결도 비슷한 분위기의 곡들도 있다. 감상하시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순간이 있길 바란다”며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타이틀곡 ‘사랑병동’은 바래지 않는 고통에 무너지며 겨우 버텨내고 있는 삶 속에서 외치는 절박한 마음을 담았다. 도입부의 감성적 기타 선율, 고조되는 강렬한 에너지의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가 원필의 호소력 짙은 고음과 맞물리며 드라마틱한 청각적 쾌감을 선사한다. 2015년 9월 DAY6로 데뷔한 이래 노래로 따스한 위로를 건네온 원필이 음악 역량이 돋보이는 새 솔로 앨범 ‘Unpiltered’와 신곡 ‘사랑병동’으로 많은 이들의 감춰둔 감정을 대변한다.
원필은 신보 발매에 이어 오는 5월 1일~3일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WONPIL SOLO CONCERT ’Unpiltered‘’를 개최한다.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