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향한 약속]LS일렉트릭
안양 LS타워에서 LS일렉트릭 글로벌 인턴 사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S일렉트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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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이 글로벌 전력 인프라 호황인 ‘슈퍼사이클’ 진입에 대응해 인력 채용 확대에 나선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북미 지역 노후 전력망 교체 등으로 급증한 시장 수요를 선점하고 글로벌 주도권을 쥐기 위한 선제 조치다.
LS일렉트릭은 매년 사무직의 10% 이상을 신규 채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 확산이 맞물리며 전례 없는 대규모 투자 사이클이 형성되는 시기에 우수 인재를 선점해 시장 주도권과 미래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인재 경영은 기술과 사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이 사람이라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의 인사 철학에서 출발했다. 구 회장은 “전력 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이 미래 경쟁력을 준비할 결정적인 시기”라며 “기업 성장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자산은 결국 사람이며 사업을 주도할 우수 인재 확보가 곧 기업 경쟁력”이라고 거듭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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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도입한 채용연계형 글로벌 인턴십이 대표적이다. 어학 특기자를 선발해 국내 사업장에서 제품 지식을 익히게 한 뒤 해외 조직에 배치해 직무 경험과 기업 문화 이해도를 높인 후 정규직 채용으로 연결한다.
연구개발(R&D) 전문 인력은 상·하반기 상시 채용으로 충원하며 우수 인력을 선점하기 위해 산학 장학생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2024년부터는 산학협력을 위해 사업장 인근 대학과 연계한 채용연계형 현장 실습 프로그램도 신설해 실무형 인재 육성 채널을 다각화했다.
양적 확대와 함께 고용의 질 향상도 주요 인사 전략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비정규직 직원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 안정성을 대폭 높였다. 사업 영역이 확장되는 상황에서 내부 구성원의 결속력과 업무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전력 시장이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사업 기회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선제적인 인재 확보를 통해 글로벌 사업과 기술 경쟁력, 생산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고 미래 전력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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