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레바논. AP=뉴시스
미 중부사령부는 이날 이란 전쟁에서 부상한 미군 병력이 3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27일(현지 시간) “지난달 28일 전쟁 발발 이후 미국 방어선에 대한 가장 심각한 침투 중 하나였다”고 분석했다.
광고 로드중
미사일과 드론의 합동 공격 형태로 이뤄진 이번 공습으로 KC-135 공중급유기 최소 두 대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낙관적인 전쟁 협상 전망에도 중동 내 군사적 긴장감은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란 남부 페르시아해 연안 부셰르 원자력 발전소를 포함해 이란 곳곳의 핵시설을 폭격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또 이날 테헤란 동부에는 정전이 발생하는 등 전역에서 포화가 이어졌다.
광고 로드중
이에 맞서 친이란 무장세력인 예멘의 후티 반군은 전날 전황에 따라 군사 대응을 할 수 있다고 내비친 데 이어 이날 “우리는 직접적인 군사 개입을 위해 손가락을 방아쇠에 올리고 있음을 분명히 한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는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남성 1명이 사망했으며 이스라엘 중부에서도 2명이 다쳤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