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에 있는 대형 가구 매장 바구니가 방치된 모습과 어지렵혀진 테이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 캡처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자녀에게 쇼핑 바구니 ‘여기 두면 직원이 치울 거야’라고 말하는 부모”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제보자 A 씨는 “가구 매장 레스토랑에서 부부와 세 남매 가족을 목격했다”며 “자녀들의 테이블과 방치한 쇼핑 바구니”라며 관련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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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가구 매장 푸드코트는 이용객이 직접 식사를 가져오고 반납하는 ‘셀프 서비스’로 운영된다. 식기 반납과 테이블 정리까지 이용객이 직접 해야 하는 자율 퇴식 시스템인 것이다. 그러나 다음 손님이 이용할 수 없을 만큼 정리가 전혀 되지 않아 ‘민폐’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 아이들에게 공공장소의 기본 에티켓 조차 가르치지 않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 같은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예전 같으면 엄마한테 바로 야단맞고 바구니 반납하고 엄마가 테이블을 닦고 있었을 텐데”,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인 것 같다”, “콩 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법이다. 애기들이 어떻게 자랄지 보인다”, “ 부모들이 부적절한 공공질서를 가르쳤다.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재호 기자 cjh12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