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대사 “중동지역 평화 노력해달라”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 대사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및 여야 간사들과 면담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공동취재) 2025.03.25.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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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여야 위원들은 25일 주한 이란대사와 만나 미국과 이란 간 충돌 장기화에 따른 전쟁으로 인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는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해 국회 외통위원들과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석기 외통위원장은 면담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란의 입장에서 이번 전쟁의 시작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오신 것 같다”며 “이란 측에서 입은 인명 피해와 여러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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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 문제에 대해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강조해서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걸프 국가에 우리 국민이 1만3000명 가까이 있다. 국민들의 안전 문제를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며 “(주한 이란대사는) 우리 국민들이 원하면 가장 우선적으로 안전한 곳으로 나갈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또 “전쟁으로 인해 국제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고 우리 대한민국도 경제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며 “(주한 이란대사는) 한국을 포함해 국제 사회가 함께 노력해서 중동 지역에 다시 평화가 오도록 함께 노력해주면 고맙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다만 파병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그런 이야기는 없었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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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