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동 1만1599㎡ 부지에 건립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참여
전북 전주시는 전북에이아이데이터센터(JBAIDC)와 ‘전북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특수목적법인(SPC)인 JBAIDC는 총 3007억 원을 투입해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1만1599㎡ 부지에 수전 용량 9.8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2027년 완공이 목표다.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은 JBAIDC가 전담한다. 전주시는 인허가 등 행정 절차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에는 KT 전남전북광역본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컨소시엄 업체들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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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와 JBAIDC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각종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센터 구축은 전주시가 AI 데이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 관리 경쟁력 확보와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