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우승 도전했으나, 일본에 져 결승 진출 실패
일본의 하마노 마이카(가운데)가 1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 한국과 경기 전반 추가 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2026.03.18 시드니=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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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정상에 도전한 신상우호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최강’ 일본에 막혀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1-4로 완패했다.
이로써 2022년 인도 대회(준우승)에 이어서 또 한 번 결승 진출을 노렸던 한국은 4강에서 대회를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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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2014년과 2018년 우승했던 일본은 8년 만에 대회 결승에 올라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일본은 전날 중국을 2-1로 꺾은 개최국 호주와 오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우승을 다툰다.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해 토너먼트에 오른 한국은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6-0으로 대파하고 4강에 올랐다.
비록 일본에 져 결승 진출은 실패했지만, 내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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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패배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1위인 한국은 8위 일본과의 역대 전적에서 4승 12무 20패 열세를 이어갔다.
마지막 승리는 11년 전인 2015년 8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