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 김가영이 1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2025~2026시즌 ‘하나카드 PBA 골든큐 어워즈’에서 대상 트로피를 받은 뒤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PBA 제공
김가영은 1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2025-26시즌 ‘하나카드 PBA 골든큐 어워즈’에서 시즌 포인트 랭킹 1위(12만2900포인트)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가영은 이번 시즌 10차례 진행된 투어 중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 챔피언십)과 4차 투어(SY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5차 투어(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월드챔피언십까지 네 차례 우승을 달성했다.
광고 로드중
‘당구 여제’ 김가영이 1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서울에서 열린 2025-26시즌 ‘하나카드 PBA 골든큐 어워즈’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PBA 제공
김가영은 팀리그 시상에서도 소속팀 하나카드가 시즌 우승팀에 올라 ‘팀리그 대상’을 받았다. 또 여자복식 최고 승률팀 내에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복식상’(사카이 아야코·49·일본)까지 포함해 이날만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가영은 “6개 부문에서 상을 받을 줄 몰랐다. 올해도 뿌듯한 성과를 낸 시즌인 것 같아 만족스럽고 행복하다”며 “매번 최선을 다하며 항상 같은 마음으로 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음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2026시즌 프로당구 남자부 대상을 수상한 다니엘 산체스. PBA 제공
광고 로드중
2025~2026시즌 프로당구 ‘영스타상’을 수상한 ‘차세대 스타’ 정수빈(오른쪽). PBA 제공
조영우 기자 je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