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1인 관리 年 2600만 원 들어… 자식은 ‘간병실직’에 우울증 고통 신경세포막 핵심 포스파티딜세린… 12주 섭취로 기억력-인지력 개선 은행잎 추출물은 혈관 염증 완화
준비되지 않은 노년의 기억·인지력 저하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녀의 미래를 송두리째 앗아가는 시한폭탄이 된다. 포스파티딜세린을 충분히 보충해주면 노화된 세포막을 활성화하고 신경 신호 전달 체계를 복원해 뇌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더욱 가혹한 것은 자녀가 마주해야 할 선택지다. 사설 간병인을 고용할 경우 의료비를 제외한 순수 간병비만 월 400만 원 이상을 지출해야 한다. 웬만한 직장인의 월급보다 많은 간병비를 감당하지 못한 자녀들은 결국 부모를 직접 돌보기 위해 생업을 포기하는 ‘간병 실직’의 길로 내몰린다. 결국 수입이 끊긴 상황은 가정경제의 파탄과 ‘간병 파산’의 악순환을 거듭한다.
이 비극은 경제적 몰락에서 그치지 않고 자녀의 정신마저 잠식한다. 국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치매 환자 가족의 우울증 발병률은 일반인의 2배에 달하며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죽음을 생각하는 비율은 무려 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흐릿해진 기억이 자녀에게는 매일 아침 눈뜨는 것조차 고통스러운 지옥을 선사하는 셈이다.
광고 로드중
포스파티딜세린, 노화로 감소 시 기억력·인지력 저하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지력 개선 효과를 인정받은 포스파티딜세린은 뇌 신경세포막의 핵심 성분이다. 뇌세포가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신경세포막을 활성화해 두뇌의 정상적인 기능을 돕지만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체내 양이 급격히 줄어든다. 이로 인해 세포막 상태가 변하고 신호 전달 메커니즘이 둔화되면서 기억력 감퇴와 인지력 저하가 나타나게 된다. 이때 외부로부터 포스파티딜세린을 충분히 보충해주면 노화된 세포막을 활성화하고 신경 신호 전달 체계를 복원해 뇌 기능을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12주 섭취로 기억력과 인지력 개선 효과
실제 연구에 따르면 평균 연령 60.5세의 환자들에게 12주간 매일 300㎎의 포스파티딜세린을 투여한 결과 기억력은 13.9년, 학습 능력은 11.6년이 젊어지는 유의미한 수치를 보였다. 또한 전날 본 사람에 대한 기억력(7.4년 연장)과 숫자 암기 능력(3.9년 연장)도 크게 향상됐다. 65∼78세 노인 대상 시험에서는 얼굴과 이름을 연계해 인식하는 능력이 개선됐으며 50∼90세 남녀 대상 시험에서도 집중력과 정신적 유연성 등 전반적인 인지 기능이 향상됐다. 이러한 효과는 보통 섭취 4∼12주 사이에 가시화되며 식물 유래 성분으로서 장기 복용 시의 안전성 또한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은행잎 추출물, 신경세포 보호와 두뇌 혈류 최적화
광고 로드중
이러한 복합 작용을 통해 은행잎 추출물은 뇌세포를 파괴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신경 시냅스 생성을 촉진한다. 동시에 뇌 미세혈관을 확장해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돕는다.
포스파티딜세린과 병용 시 인지력·기억력 개선 시너지
인체 시험 결과 알츠하이머병 및 혈관성 치매 환자들이 매일 은행잎 추출물 240㎎을 24주간 섭취했을 때 인지 기능과 신경정신적 증상이 모두 개선됐다. 또한 폐경기 여성과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도 기억력 개선 효과가 명확히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은행잎 추출물은 뇌세포의 노화와 퇴행을 억제하고 두뇌 혈액순환을 촉진함으로써 기억력과 인지력을 향상시킨다. 신경세포막의 기능을 정상화하는 포스파티딜세린과 함께 섭취할 경우 두뇌 건강관리에 있어 더욱 강력한 상호 보완적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