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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李 검찰개악, 범죄자는 대박 국민만 피눈물…유권무죄 무권유죄”

입력 | 2026-03-16 20:54:18

李 대통령 SNS 글 겨냥 “요지 뻔해…본인 사건 지우라는 것”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4심제·대법관증원·법왜곡죄’ 이재명 재판 뒤집기 사법파괴 3대 악법 저지 긴급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2.20 뉴스1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정부의 검찰 개혁에 대해 “범죄자는 대박 나고 무고한 국민들만 피눈물 난다”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결국 이재명 민주당 검찰개악의 본질은 유권무죄 무권유죄”라며 이같이 썼다.

나 의원은 이날 이 대통령이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검찰개악 일장훈시의 요지는 결국 뻔하다”며 “본인 사건들은 공소 취소로 지워버리고, 남은 검찰은 이재명을 손댈 수 없을 만큼 무력화하라는 주문으로밖에 안 들린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이 대통령이 언급한 ‘덮어서 돈 벌고, 만들어서 출세한다’는 문구에 대해서도 “국민이 보기엔 대장동·백현동에서 막대한 범죄수익을 챙긴 공범 일당들과 그 중심에 선 이 대통령 쪽에 훨씬 더 잘 어울리는 자기 고백처럼 들린다”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에 올린 글에서 “‘덮어서 돈 벌고, 만들어서 출세한다’는 말이 있다. 정치 검찰의 사건 조작만큼 (검찰이나 경찰의) 사건 덮기도 문제”라며 “수사권을 남용하는 검찰의 수사권을 제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찰 등 수사기관의 사건 덮기에서 범죄피해자들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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