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소방서-건축사회와 협력 6월까지 준초고층 관리 강화
송파구가 고층 건축물 화재 안전 점검에 나섰다. 송파구 제공
최근 홍콩의 고층 아파트 화재 참사가 계기가 되어 시작된 점검은 관내 준초고층 건물의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선제적 화재 예방 조치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롯데타워를 비롯한 초고층 건축물과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한 준초고층 건축물 4곳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복합건축물, 고층 아파트 등 관내 준초고층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송파구에 위치한 30층 이상 준초고층 건축물은 대형 복합건축물 12개 동, 공동주택 147개 동 등 총 159개 동에 이른다. 이 중 현대타워아파트,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 삼성SDS타워, 롯데호텔월드, 롯데캐슬골드, 더샵스타리버, 갤러리아팰리스, KT송파타워 등 대형 복합건축물 8곳(12개 동)에 대해서는 3월까지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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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희 기자 ssh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