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수도권 만들어 다극 체제로 가는 역할 할 것” “내일 부산시장 공모 응할 것…면접 후 출마 선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재수 의원과 면담을 마치고 악수를 하고 있다.2026.03.12.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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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전재수 의원을 만나 “서울·부산 선거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했다.
전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정 대표와 면담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정 대표가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면담을 마친 뒤 전 의원에게 “꼭 이겨주길 바란다. 6·3 지방선거에 민주당 명운이 걸렸다”며 “부산을 꼭 이겨야 한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제가 듣기에 서울보다 부산이 더 중요하다는 느낌이었다”며 “승리에 대한 확신을 대표께서 갖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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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부산 해양수도 특별법 통과를 거론하고 “북극항로, 해수부 이전, 가덕도 신공항, 부산신항, 행정통합 5개 기둥이 완성될 때 해양수도 부산이 된다”며 “대표가 추후 5가지를 완성하는 데에 민주당이 전력을 다하겠다는 말씀도 주셨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한반도 남단에 새 성장 거점과 성장 엔진을 만들어 서울·수도권과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해양 수도권을 만들어 대한민국이 다극 체제로 나아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말씀드렸다”며 “미어터지지 않고 말라 비틀어져 죽지 않는 나라를 만드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부산시장 후보 추가 공모를 받고 있다. 전 의원은 이튿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부산시장 후보자 접수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전 의원은 “내일(13일) 당 공모에 응한다. 다음 주 정도 당에서 (후보자) 면접을 할 것 같다. 면접이 끝나면 출마 선언할 것”이라며 “부산의 동력을 통째로 설계하고 국정과제에 반영하고 해수부 이전까지 진두지휘한 사람으로서 구체적인 비전을 출마 선언문에 담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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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