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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딸 신고한 엄마…“출소 뒤에 또 마약 한 것 같아요”

입력 | 2026-03-10 14:04:00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20대 여성이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했다가 가족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30분경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아파트에서 “딸이 마약으로 2년 복역 후 출소했는데 집에서 또 마약을 한 것 같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간이시약 검사를 했고, 그 결과 A 씨에게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A 씨는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을 구매한 뒤 남양주 마석역 여자 화장실에서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그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살다 지난해 출소했으며, 또 다른 마약 사건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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