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통한 성평등·포용 가치 확산 공로 인정
IOC GEDI 챔피언스 어워즈 아시아 지역상을 받은 김연경. ⓒ뉴스1
대한체육회는 10일 “김연경 이사장은 선수 은퇴 이후에도 스포츠 현장에서 여성 선수 참여 확대와 리더십 강화, 안전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IOC GEDI 챔피언스 어워즈는 스포츠를 통해 성평등(Gender Equality), 다양성(Diversity), 포용성(Inclusion) 가치 확산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전 세계와 각 대륙을 대표하는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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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스포츠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운 청소년 선수들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과 훈련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여학생 선수들이 겪는 참여 장벽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전국 규모의 중학교 배구대회 개최, 학교 배구팀 장비 지원, 유소년 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선수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 스포츠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김 이사장은 여성 선수들의 경력 지속과 리더십 확대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방송 프로그램 ‘신인 감독 김연경’을 통해 은퇴하거나 팀을 떠난 여성 선수들에게 기술 지도와 멘토링을 제공, 지도자와 스포츠 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등 선수 경력 전환을 돕기도 했다.
김연경 이사장은 국제배구연맹(FIVB) 앰배서더, 세계반도핑기구(WADA) 세계 콘퍼런스 홍보대사 등 다양한 국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해 선수 교육과 공정 경쟁,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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