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2시30분 홈에서 리그 3라운드 승리 시 구단 사상 최초 개막 3연승 기록 지난해 ‘프리킥 득점’ 손흥민, 또다시 골 노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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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 간판 공격수 손흥민(34)이 올해 첫 필드골과 함께 리그 개막 3연승에 도전한다.
LAFC는 오는 8일 오후 12시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FC댈러스와 2026시즌 MLS 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개막 2연승으로 서부 콘퍼런스 상위권에 자리한 LAFC는 3연승을 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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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는 지난달 18일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6-1 승), 25일 2차전(1-0 승)을 기록한 바 있다.
4경기를 모두 선발 출전했던 손흥민은 2차전을 제외하곤 매 경기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에스파냐와의 1차전에서는 1골3도움을 기록했고, 22일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아르헨티나)가 이끄는 인터 마이애미(3-0 승)와의 리그 개막전에서도 1도움을 추가했다.
그리고 1일 휴스턴 다이너모와의 2라운드에서는 도움 1개와 세컨더리 도움 1개를 추가해 총 1골 6도움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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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이 상승세를 살려 연속 공격포인트이자 시즌 첫 필드 득점에 도전한다.
에스파냐전에서 나왔던 올해 첫 득점은 페널티킥으로 터트린 바 있다.
마침 댈러스전에 좋은 기억이 있는 손흥민이다.
지난해 8월 LAFC 합류 후 미국 무대 데뷔골을 터트린 상대가 댈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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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필드골로 댈러스 골망을 정조준한다.
최전방 자원인 손흥민이 득점한다면, LAFC의 새 역사 쓰기 확률도 올라간다.
LAFC에 따르면 이번 댈러스전에서 승리하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MLS 정규 리그 개막 후 3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댈러스에는 장신 듀오인 페타르 무사와 로건 패링턴이 있지만, 손흥민과 ‘영혼의 듀오’ 데니스 부앙가만큼 화력이 위협적이지는 않다.
댈러스는 개막전에서 토론토를 3-2로 제압했지만, 2라운드 내슈빌전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겨 서부 8위에 머물고 있다.
역대 전적에서도 LAFC가 7승3무4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댈러스는 LAFC 원정 7경기 동안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댈러스의 LAFC 원정 성적은 1무6패다.
상승세와 압도적 우위 기록 등을 더해 손흥민이 또 한 번 포효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