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심영석 교수(오른쪽)와 정재한 석사과정생. 한국기술교육대 제공
사람 호흡에 들어 있는 아세톤 같은 휘발성 물질은 인체 대사 상태와 관련이 있다. 정밀하게 측정하면 건강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데, 숨 속에는 수분이 많고 여러 물질이 함께 섞여 있어 정확한 측정이 쉽지 않았다.
연구팀은 ‘나노나선(nanohelices) 구조’라는 센서를 설계해 이를 극복했다. 나선 모양의 아주 작은 구조물이 여러 겹 쌓여 있어 가스 분자가 센서 표면에 더 자주 부딪히도록 만든 것이 핵심이다. 촉매 역할을 하는 산화코발트(Co₃O₄)까지 얇게 덧입혀 감지 능력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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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liv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