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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단체 “이란 민간인 1097명 사망…181명은 10세 미만”

입력 | 2026-03-04 16:53:00

전문가회의 청사가 있는 이란 중부 종교도시 곰(Qom)에서 연기가 치솟고 있다. X 캡쳐


미국의 대이란 공습으로 이란 민간인 사망자가 1000명이 넘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에 본부를 둔 인권 단체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미국의 이란 공습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이후 나흘간 이란에서 민간인 109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 중 181명은 10세 미만의 아동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체는 전했다.

또 인권운동가통신은 민간인 부상자의 경우 어린이 100명을 포함해 5402명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인권운동가통신은 미국이 지난 24시간 동안 최소 104차례의 공격을 단행했고 군사 기지, 의료 센터, 주거 지역 등을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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