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폭발이 발생하고 있다. AP 뉴시스
3일(현지 시간)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레자 탈라에이-니크 이란 국방부 대변인은 “우리는 적들이 선포한 전쟁 계획보다 더 오래 방어하고 공격적 방어를 할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가진 첨단 무기와 장비를 처음 며칠 만에 모두 전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기전을 염두에 두고 전쟁을 임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의 양자 회담에서 이란 상황에 대해 “이란의 해군, 공군, 공중 탐지 능력, 레이더 등 거의 모든 것이 무력화됐다”고 말했다. 또 “그들의 미사일 보유량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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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새로운 미사일을 동원해 이스라엘을 상대로 일제 공격에 나섰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