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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에 장거리 미사일 ‘가드르’, ‘에마드’ 발사

입력 | 2026-03-03 19:48:00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텔레그램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을 3일 공개했다.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은 가드르(Ghadr), 에마드(Emad)로 알려졌다. 탄도미사일 가드르의 사거리는 2000㎞, 에마드의 사거리는 1700㎞로 알려져 있다.

이란은 텔레그램을 통해 이란 중부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장거리 미사일 가드르와 에마드을 발사했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미사일은 굉음과 함께 거대한 불기둥을 내뿜으며 하늘로 치솟았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텔레그램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텔레그램

가드르 미사일의 사거리는 2000㎞, 에마드 미사일의 사거리는 1700㎞로 알려져 있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란의 고속 미사일이 이스라엘의 영토에 닿는 데 12∼15분이 걸리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란은 그간 각종 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 특히 이란은 북한과의 협력을 통해 미사일을 개발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은 북한 노동 미사일(화성-7, KN-5)을 수입해 개발한 샤하브-3 미사일을 다시 개량해 가드르 미사일과 에마드 미사일을 개발한 뒤 실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텔레그램

이란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에 맞서 보복에 나서는 상황이다. 이란은 미사일 발사 영상뿐만 아니라 드론과 미사일을 대거 보관하고 있는 무기 저장소 영상도 공개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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