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86세 전원주 “춤추다 낙상해 고관절 골절…다 고친뒤 나오겠다”

입력 | 2026-03-03 16:20:00

사진=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 캡쳐


원로배우 전원주가 빙판길 낙상 사고로 고관절 골절 수술을 받았다. 전원주는 올해 86세의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수술 후 직접 걷는 모습을 공개하며 강한 회복 의지를 보였다.

2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제작진은 “전원주가 얼마 전 빙판길에 넘어져 고관절 골절로 수술을 했다. 현재 촬영이 불가능해 몇 주간 콘텐츠 업로드가 없을 예정”이라며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전원주는 사고 경위에 대해 “내가 마음이 급하다. 집에서 천천히 나와도 되는데 춤을 추면서 빨리 걸어 나오다가 뻗어버렸다”고 설명했다. 병원 정밀 검사 결과 고관절에 금이 간 것이 확인됐으며 결국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다.

배우 전원주가 빙판길에서 넘어져 고관절 골절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으며 당분간 유튜브 활동을 중단한다. 사진=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 캡쳐


전원주는 수술 후 휠체어에 앉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등 건강한 근황을 직접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이제 다 고쳐서 여러분 앞에 곧 나타나겠다”며 “나이를 먹어도 젊은 사람처럼 대해주시는 여러분께 고맙다. 다시 만나서 열심히 웃으며 뛰겠다”고 복귀 의지를 다졌다.

1960년대 성우와 연극 배우로 데뷔한 전원주는 특유의 호탕한 웃음과 개성 있는 연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젊은 세대와도 활발히 소통해왔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