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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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1억 원 수수’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3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15분경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며 “이런 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법정에서 성실하게 소명드리겠다”고 했다. 다만 ‘공천 대가로 돈 받은 거 맞는가’ ‘1억 원 전세 자금으로 사용했는가’ ‘구속 필요성 없다는 점을 어떻게 소명할 건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일절 답하지 않았다.
‘1억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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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체포 특권이 있는 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지난달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강 의원은 당시 신상 발언에서 “주면 반환하고, 주면 반환하고, 주면 또 반환했다”며 “다섯 차례에 걸쳐 총 3억2200만 원을 반환했는데, 그런 제가 1억 원을 요구했다 한다”고 했다. 그는 ”1억 원은 내 정치 생명과 바꿀 어떠한 가치도 없다“고도 했다.
‘1억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박형기 기자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