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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460원 돌파·유가 급등… 중동전쟁 여파로 코스피 약세

입력 | 2026-03-03 11:25:00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환율과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뉴스1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대규모 군사작전 여파로 코스피가 2%대 약세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인한 수예 기대감에 방산주 주가가 강세다.

3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78.87포인트 하락한 6,165.15로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워 6,100선 초반대까지 하락했다. 오전 중에 외국인이 2조5000억 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2조1000억 원, 기관은 4000억 원 이상 순매수했다.

앞서 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3대지수가 하락 출발했지만 혼조세로 마감한 것과 달리 코스피는 낙폭이 크게 출발한 것이다. 외국인들의 매도와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수요가 겹치며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2.6원이나 급등한 1462.3원으로 출발했다.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7.74달러로 상승하며 전거래일 대비 6.7%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도 배럴당 71.23달러로 6.3%나 올랐다. 브렌트유 선물은 장중 105 넘게 오르며 82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자 항공유 가격 상승 우려가 커지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4~8% 가량 하락했다. 반면 방산주에는 호재로 작용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중동에 방공무기과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대규모 군사작전 여파로 코스피가 2%대 약세다. 다만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인한 수예 기대감에 방산주 주가가 강세다.

3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78.87포인트 하락한 6,165.15로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워 6,100선 초반대까지 하락했다. 오전 중에 외국인이 2조5000억 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2조1000억 원, 기관은 4000억 원 이상 순매수했다.

앞서 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3대지수가 하락 출발했지만 혼조세로 마감한 것과 달리 코스피는 낙폭이 크게 출발한 것이다. 외국인들의 매도와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수요가 겹치며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2.6원이나 급등한 1462.3원으로 출발했다.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7.74달러로 상승하며 전거래일 대비 6.7%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도 배럴당 71.23달러로 6.3%나 올랐다. 브렌트유 선물은 장중 105 넘게 오르며 82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자 항공유 가격 상승 우려가 커지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주가가 4~8% 가량 하락했다. 반면 방산주에는 호재로 작용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중동에 지대공미사일 천궁 등을 공급하는 LIG넥스원 주가는 20% 넘게 올랐다.

시장에서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전면 봉쇄가 장기화될지, 이란산 원유 공급이 중단될지, 이란의 무차별 공격으로 석유시설이 피격될지 여부에 따라 국제유가 변동성이 크게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대체수단없는 전면 폐쇄시 배럴당 15달러 가량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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