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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교전 사흘째인 2일(현지 시간) 쿠웨이트 상공에서 미군 전투기 3대가 격추된 사건과 관련해 미국 중부사령부는 “아군의 오인 사격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미국 중부사령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란 공습 작전에 참여하던 미군 전투기 3대가 쿠웨이트 상공에서 격추됐다”며 “쿠웨이트 방공망에 의해 격추됐다”고 했다.
미 중부사령부는 “승무원 6명 전원이 안전하게 탈출해 구조됐다”며 “현재 안정적인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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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에서 추락하고 있는 미군 F-15 전투기/소셜미디어 영상 캡처
AFP통신에 따르면 쿠웨이트 국방부는 성명에서 “오늘 아침 미군 전투기 여러 대가 추락했다”며 “탑승자는 모두 무사함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다만 쿠웨이트 국방부는 추락 원인 등을 설명하지 않았다.
쿠웨이트 국방부는 “당국은 즉시 수색과 구조 작전에 착수했다”며 “탑승자들은 치료 등을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상태는 안정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